김현우 최용진 정상욱 봉정아 | 피톤치드 출판사 | 9,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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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금융 함정과 덫, 공포마케팅에서 살아남기
금융회사에 속지 않고 내 돈을 지키는 법
금융회사에게 있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고객님’이 아니다. 애초부터 고객님이었던 적이 있었나? 안전하다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했던 은행도 당신을 그저 돈주머니로 여길 뿐이다. 은행은 돈 안 되는 고객을 입구에서부터 차단한다. 은행 입구에 늘어서 있는 ATM기를 보라. 자잘한 업무를 보러 온 서민 고객들은 은행 안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게 한다. 설마 이걸 고객의 편의를 위한 은행의 배려라고 믿었는가. 당신은 너무나 순진하고 착한 고객, 요즘 말로 호갱이다.
서점에 가면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서른 전에 3억 만들기’ 따위의 거창한 제목을 단 재테크 서적이 홍수다. 이들..